'캡틴박' 박지성 예상 이적료 1위… '쌍용'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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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박' 박지성 예상 이적료 1위… '쌍용'은 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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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역시 '캡틴박' 박지성이었다.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사상 첫 원정 16강에 진입한 태극전사들의 예상이적료가 공개된 가운데 박지성(29.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몸값이 가장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독일의 축구 전문 사이트인 트란스퍼마르크트(www.transfermarkt.de)가 한국 월드컵팀의 선수별 시장 가치(예상 이적료) 평가를 내린 결과에 따르면 박지성은 1150만 유로(약 181억 원)로 한국 선수 중 1위를 마크했다.

 

지난 2005년 PSV 아인트호벤서 맨유로 옮길 당시 400만 파운드(약 74억 원)의 이적료를 받은 박지성은 5년만에 100억원 정도 올랐다.

 

 2위에 오른  '원샷원킬' 박주영(25, AS 모나코)은 600만 유로(약 94억 원)로 나타났다.

 

'쌍용' 기성용(21, 셀틱)과 이청용(22, 볼튼)이 각각 300만 유로(약 47억 원)로 나란히 3, 4위를 마크했다.

 

이밖에 오범석(25, 울산, 230만 유로, 약 36억 원) 이영표(33, 알 힐랄) 이정수(30, 가시마) 김동진(28, 울산, 이상 200만 유로, 약 31억 원) 김정우(28, 광주, 175만 유로, 약 27억 원) 김형일(26, 포항, 170만 유로, 약 26억 원)이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렸다. 안정환(34, 다롄, 30만 유로, 약 4억7000만 원)이 가장 낮은 예상 이적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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