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내달 1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정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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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내달 1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정식 출범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2월 21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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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한국지엠이 연구개발(R&D) 신설법인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정식 출범한다.

한국지엠은 오는 31일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의 분할기일로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분할등기 예정일은 내년 1월 2일이다.

한국지엠은 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를 출범한 뒤 미국 소재 지엠 본사가 한국지엠에 배정한 신차 2종에 대한 R&D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국지엠은 배정받은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1종과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량 1종에 대한 R&D 및 생산을 모두 주도한다.

신설법인에는 현재 한국지엠 직원 1만3000여명 중 R&D 사업 부문 인력 3000여명이 배치되고 나머지 1만여명은 기존 생산법인에 잔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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