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연합동아리 '생존경쟁'이 최근 서울·경기지역 대학생 2018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다.
이에 따르면 BTS는 23.5%의 지지율로 1위에 당당히 랭크됐다.
손흥민(토트넘), 조현우(대구FC)등 축구선수를 비롯해 평창올림픽 은메달 수상 국가대표 컬링팀 '팀킴' 선수들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남북평화에 기여한' 인물로 소개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각각 3위와 7위에 자리했다.
반면 '최악의 인물'로는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꼽혔다.
영화배우 조재현과 영화감독 김기덕, 양진호 위디스크 회장 등도 '최악의 인물' 순위권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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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 이재명은 왜 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