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온앤오프 소속사 'WM', 악플러 고소…"선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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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걸-온앤오프 소속사 'WM', 악플러 고소…"선처 없다"
  • 김재훈 기자 press@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10월 25일 1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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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재훈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과 보이그룹 온앤오프의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가 25일 '악플'과의 전쟁을 개시했다.

WM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소속 가수들에 대한) 모욕, 명예훼손 사례가 묵과할 수 없는 정도에 이르렀다"며 "지난 2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허위사실을 유포한 일부 누리꾼들을 직접 고소한 것으로, 향후 법적 절차를 밟아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WM은 "22일 (고소장을) 접수한 사례는 검토한 자료의 일부에 불과하다"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SNS 등지에 유포되는 허위사실, 성희롱 등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하겠다"고 엄포를 놨다.

한편 오마이걸은 2015년 4월 20일 미니앨범 'OH MY GIRL(오 마이 걸)'을 들고 팬들에게 처음으로 인사했다.

데뷔곡 'CUPID'(큐피드)를 통해 존재감을 각인시킨 오마이걸은 이후 'CLOSER'(클로저), '비밀정원' 등의 곡을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 무대를 꾸몄다.

지난해 8월 데뷔한 온앤오프는 미국 빌보드가 선정한 '2017년 최고의 K팝 신인 10개 팀'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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