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전은정 기자] 현대차증권은 23일 현대중공업그룹의 지배구조 관련 불확실성 해소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전날 현대삼호중공업을 투자회사와 사업회사로 분할해 투자회사를 현대중공업이 흡수합병하고 현대미포조선이 보유 중인 현대중공업 지분 3.9%를 현대중공업지주에 시가 매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배세진 연구원은 "현대중공업그룹이 전날 지배구조 개편안을 발표했는데 남아있는 재배구조 잔여 과제인 증손회사 이슈와 순환출자 이슈를 모두 해결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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