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팥빙수를 집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도록 빙과류 제조업체들이 내놓은 '팥빙수 아이스크림'에서 이물질 발견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어 여름철 소비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 롯데삼강 "확인해보겠다"… 연락 '뚝'
제보자 A씨는 최근 롯데삼강의 '팥빙수 꽁꽁'을 먹던 중 치아 일부에 손상을 입었다. 얼음인 줄 알고 씹은 딱딱한 물질이 다름 아닌 '쇳조각'이었던 것이다.
A씨가 제보한 사진에 따르면 팥빙수 아이스크림에서 발견된 쇳조각은 작고 날카로운 형태였다.
A씨는 "아이스크림을 먹다 치아가 깨지는 사고를 당해 황당하다"며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이물질 발견 신고를 마쳤다"고 말했다.

포털싸이트 게시판과 블로그, 각종 소비자관련 단체 등지에는 각 빙과류 제조업체들의 '팥빙수' 제품을 대상으로 한 유사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의 글들을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이물사고가 '빙산의 일각'이라는 의미로, 잠재적 피해소비자의 숫자가 상당할 것으로 추측되는 대목이다.
무엇보다 쇳조각과 같은 이물질을 섭취할 경우 자칫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어 먹을 거리 안전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는 날로 커져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한 소비자는 "팥빙수를 즐겨 찾는 아이에게 단단히 주의를 시켜야겠다"며 "우리 아이도 언제 피해자가 될 지 모른다는 생각에 팥빙수 아이스크림을 먹이는 게 불안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소비자는 "빙과업체들이 제품 제조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을 소홀히 하는 것 아니냐"며 "이제 팥빙수(아이스크림)도 마음 놓고 먹지 못하겠다"고 얼굴을 찌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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