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6년째 여성 일자리 창출사업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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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6년째 여성 일자리 창출사업 후원
  • 박준응 기자 pje@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7월 20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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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원 효성 상무(오른쪽)가 19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에게 취약계층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정원 효성 상무(오른쪽)가 19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김영남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에게 취약계층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지원기금을 전달하고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효성이 6년째 여성 일자리 창출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효성은 지난 19일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를 찾아 취약계층 여성의 취업활성화 프로그램 지원기금으로 7000만원을 후원했다고 20일 밝혔다.

효성은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6년째 여성 가장, 기초수급대상자, 중장년 여성 등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종로여성인력개발센터는 효성의 지원에 힘입어 매년 약 4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조리전문가, 돌봄교사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2015년부터는 연계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전담 직업상담사와 구직 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직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이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지속적인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3년부터 5년간 168명의 여성들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게 됐다.

효성 관계자는 "앞으로 대상자가 원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업을 확대함으로써 취약계층 여성들의 실질적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이 이루어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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