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표절 논란 곡 삭제 '이제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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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표절 논란 곡 삭제 '이제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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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가수 이효리(31)가 표절 논란에 휩싸인 4집 일부 수록곡을 자진 삭제 했다.

소속사 엠넷미디어 측은 표절 논란을 부른 일부 수록곡의 음원 서비스를 최근 중단했다고 27일 밝혔다.

이효리는 작곡가 바누스로부터 받은 7곡이 도용된 곡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며 이와 관련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이 곡들을 삭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

삭제된 곡들은 4집 수록곡 중 '브링 잇 백(Bring It Back)', '필 더 세임(Feel the Same)', '하우 디드 위 겟(How Did We Get)', '아임 백(I'm Back)', '메모리(Memory)', '그네', '하이라이트(Highlight)' 등이다.

엠넷미디어 관계자는 "논란이 된 곡들의 해외 원작자를 찾는 상황이기 때문에, 음원 서비스를 지속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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