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강윤지 기자] 월드컵 거리 응원 당시 시민들에게 커피를 나눠주며 '커피녀' 별칭을 얻었던 신인가수 리나(본명
최근 온라인사이트 게시판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한 UCC 영상에는 다소곳한 차림의 리나가 피아노 앞에 앉아 연주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속 리나는 피아니스트 존 슈미트의 연주곡 'All of me'를 편곡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주해내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피아노 연주 실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신인답지 않은 노래 실력이다", "새로운 싱어송라이터의 탄생이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리나는 이번 데뷔 앨범에서 작사, 작곡은 물론 편곡, 프로듀싱까지 도맡으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과시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서 차세대 여성 싱어송라이터라는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싱글앨범 '모닝커피'로 데뷔한 리나는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커피 향처럼 부드럽고 달콤한 무대를 선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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