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방송 중 '남대문'이 개방되는 사고가 일어나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개그우먼 조혜련이 방송 중에 강호동의 바지를 내려 강호동을 급 당황하게 했기 때문이다.
지난6월 26일 방송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는 글로벌 스타킹 '세계로 밀어주세요'특집으로 4명의 훈남이 등장했다.
국내 1호 격투기선수 강경호는 '플라잉 니킥' 등 현란한 기술을 선보이자 아이돌 그룹 비스트 윤두준과 현승은 '플라이 니킥' 시범을 보였다. 이때 MC 강호동은 현승이 바지를 심하게 내려 입은 모습을 보여 자신의 바지춤을 내렸다.
이에 뒤질세라 조혜련은 강호동의 바지를 내리는 장난을 쳤지만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이에 강호동은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조혜련은 참지 못해 웃음을 토해냈다.
강호동은 곧바로 바지를 원상복귀하고 무대 위에 섰지만 자칫 큰일 날뻔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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