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아이돌의 귀환? 강타 H.O.T. 재결합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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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대 아이돌의 귀환? 강타 H.O.T. 재결합 의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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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90년대 후반 가요계를 주름잡았던 1세대 아이돌 그룹 H.O.T. 출신의 가수 강타(본명 안칠현)가 팀 재결합 의사를 밝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강타는 다음달 중국에서 열릴 아시아 투어 콘서트 기자회견에서 "다음해 상반기 H.O.T. 재결합 계획을 갖고 있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현재 군인 신분인 토니 안과 이재원이 제대 하는 대로 재결합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니 안과 이재원은 각각 올 9월과 내년 상반기에 제대 할 예정이다.



이 신문은 또 강타가 H.O.T. 멤버들의 근황에 대해 "최근 토니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섯명이 다시 한 번 활동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예전부터 항상 가지고 있던 생각"이라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번 H.O.T.의 재결합 소식을 접한 팬들은 "믿을 수가 없다", "다섯명이 다시 무대에 설 날이 없을 줄 알았는데 정말 기쁘다", "어떤 모습으로 다시 나올지 설렌다"는 등 부푼 기대감을 보였다.

한편 1996년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 H.O.T.(문희준, 강타, 장우혁, 토니 안, 이재원)는 지난 2001년 수익 분배 문제 등을 계기로 해체한 뒤 각자의 길을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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