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승 우리은행장은 "높은 연령대일수록 헌혈 참여율이 낮아 헌혈자의 70%이상이 20대 이하라는 사실을 알고 많이 놀랐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어 손태승 행장은 "앞으로도 우리은행은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아름다운 생명나눔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리은행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9월 28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영업점 직원들은 가까운 헌혈의 집을 자발적으로 방문해 헌혈을 실시하고 헌혈증을 기부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우리은행과 대한적십자사가 2006년 헌혈 약정 체결 이후 매년 실시하고 있는 행사다. 우리은행은 지난 12년간 헌혈증 약 5000여장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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