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손태영 부부, 남편은 경찰서 부인은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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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손태영 부부, 남편은 경찰서 부인은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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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권상우-손태영 부부가 같은 날 상반된 자리에 있었다?

 

24일 저녁 권상우가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 된 가운데 부인 손태영은 같은 날 오후 청담동 에스까다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린 'ESCADA 2010 F/W 콜렉션'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는 12일 오전 2시55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골목길에서 자신의 캐딜락 승용차를 몰다 길가에 주차돼 있던 제네시스 승용차의 앞범퍼를 들이받았다.

권씨는 이어 차를 후진하다 뒤따라 오던 경찰 순찰차와 부딪치고서 300여m를 그대로 달아나다 인근 주차장 안의 나무를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종적을 감췄다고 경찰은 전했다.

권씨는 사고 발생 이틀 만인 14일 오후 2시30분께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권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찰차가 뒤에서 따라오는데다 갑자기 사고가 나자 겁이 났다"며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남편 권상우의 뺑소니 혐의가 부인 손태영의 연예계 활동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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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숙 2010-06-26 19:45:11
각자의 스케줄이 있으니 어쩔수 없다 지만 아무래도 권상우씨 음주운전 의심이 짙으네요.

?? 2010-06-25 18:35:18
내 남편이 만약 권상우였다면 손태영처럼 그러짆않을껀데..
쫌 그렇지 않나?? 어쩔수 없이 참석 했어야 했다쳐도..집안일이 중하지 저렇게 패션소에 나가서 사진찍고 웃을 겨를리 있나 몰라...
암튼 두분다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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