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병일 신임 대표이사는 1988년 한국타이어에 공채 입사해 글로벌 순정(OE) 부문장과 중국지역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글로벌 OE 부문장 재임 기간 독일, 일본의 주요 완성차 업체를 비롯한 45개 브랜드의 310여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국지역본부장을 지낼 당시 중국 국영 석유화학기업 시노펙(Sinopec)과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공급 유통 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공적을 세우기도 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우 신임 대표이사는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 모델솔루션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신시장 개척,창의적 기업 문화 정착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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