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기이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으는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킬 힐'을 신고 사람들 앞에서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미국 연예 정보 사이트 저스트자레드에 따르면 레이디 가가는 영국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30cm 가까이 되는 높은 '킬 힐 부츠'를 신고 걷다가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굴욕을 당했다. 엽기적인 부츠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유유히 걷다가 무게 중심을 잃은 듯 갑자기 앞으로 고꾸라진 것.
저스트자레드는 이후 레이디가가가 보디가드의 부축을 받아 일어나더니 멀쩡하다는 표정으로 공항을 빠져 나갔다고 전했다.
한편 외신 및 현장에 있었던 사람들은 레이디 가가의 모습을 보고 조롱 섞인 말들을 뱉어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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