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영화 '파괴된 사나이'의 아역 배우 김소현이 '리틀 손예진'이란 별명을 얻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파괴된 사나이'에서 주혜린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소현은 작은 얼굴에 금방이라도 쏟아질 것 같은 큰 눈, 오똑한 코, 야무진 입술의 소유자로 대한민국 대표 배우인 손예진과 흡사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그는 손예진의 초창기 작품 '클래식'과 '연애소설'에서의 앳된 모습처럼 청순한 외모는 물론, 밝은 얼굴 뒤에 애잔한 분위기까지 꼭 닮아 있다.
이번 '파괴된 사나이'로 스크린에 데뷔한 김소현은 어린 나이에도 김명민, 엄기준 등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 위축되지 않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영화 관계자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김소현은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귀신들린 아이 '연화'역을 소름 끼치도록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으며 '왕녀자명고', '천만번 사랑해', '부자의 탄생' 등 사극과 현대물을 두루 소화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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