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1970년대 원조 꽃미남 탤런트 백준기의 아내 김문임씨가 결혼 생각이 없었다고 충격 고백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신문은 백준기-김문임 부부가 휴양지에서 우연히 만난 후 서울에서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인연을 이어갔다고 전했다. 첫만남 이후 10번의 만남만으로 결혼까지 하게 됐다는 것.
아내 김문임씨는 "처음에는 결혼 할 생각이 없었다"고 고백하며 "아버지가 결혼을 하면 돈을 준다고 해서 마음이 흔들렸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돈만 받은 후 결혼은 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점점 결혼이 진행됐다"며 "청첩장이 나올 때 쯤에는 울컥 눈물까지 났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준기-김문임 부부는 이날 두 번의 이혼을 거쳐 결혼을 세 번 하게 된 사연도 솔직하게 털어 놨다.
앞서 언급한 백준기 부부의 이야기는 오는 6월 26일 오전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박수홍 최원정의 여유만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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