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언론 "김남일 불필요한 볼 터치" 최하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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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언론 "김남일 불필요한 볼 터치" 최하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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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한국 축구사에 새로운 금자탑을 쌓아 올린 태극전사들이 월드컵 출전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이라는 꿈을 이뤄낸 가운데 김남일은 영국 언론으로부터 최하 평점을 받았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이날 교체 투입된 김남일선수가 나이지리아에게 페널티킥을 허용한 것에 대해 혹독한 평가를 내렸다. 이 신문은 "김남일이 불필요한 볼 터치로 페널티킥을 내주었다"며 양팀 선수들 가운데 가장 낮은 3.1점을 매겼다.

 

나이지리아와의 무승부로 111(승점 4)를 기록한 한국은 같은 시각 그리스를 2-0으로 누르고 3전 전승을 올린 아르헨티나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그리스는 12, 나이지리아는 12패로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편, 이 날 한국은 더반의 모저스 마비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경기에서 이정수의 동점골과 박주영의 역전골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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