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거지여왕'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 퍼레이드에서 퍼포먼스를 벌이다 강제 출국 당할 위기에 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지난 12일 낸시랭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 퍼레이드에 등장해 여왕에게 접근을 시도하다가 경찰의 제지로 성공하지 못했고, 낸시랭은 여왕이 지나간 뒤 퍼레이드 행렬 옆에서 단독으로 행진을 했다.
그러나 낸시랭은 이 과정에서 다섯 차례나 경찰의 제지를 받았으며 결국 경찰차에 태워져 히드로 공항으로 강제 이송 당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이게 웬 나라 망신이냐", "팝아티스트가 뭐길래", "제발 남에게 폐는 끼치지 말았으면 좋겠다"등의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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