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강제 출국 위기 "웬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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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강제 출국 위기 "웬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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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팝아티스트 낸시랭이 12(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강제 출국을 당할 뻔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티브이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 낸시랭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생일 퍼레이드에 등장해 여왕에게 접근을 시도했다. 하지만 경찰의 제지로 성공하지 못했고, 낸시랭은 여왕이 지나간 뒤 퍼레이드 행렬 옆에서 단독으로 행진을 했다.

 

그러나 낸시랭은 이 과정에서 다섯 차례나 경찰의 제지를 받았으며 결국 경찰차에 태워져 히드로 공항으로 강제 이송 당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이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게 웬 나라 망신이냐", "팝아티스트가 뭐길래", "제발 남에게 폐는 끼치지 말았으면 좋겠다"등의 냉랭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4, 낸시랭은 구걸통을 들고 퍼포먼스 메시지를 담은 전단지를 돌리며 런던 시민을 대상으로 '낸시랭 나라' 건국을 위한 모금 활동을 벌여 '거지 여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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