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박준응 기자] 현대건설이 6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상업용지 16블록에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을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지하 3층~지상 46층 3개동 전용면적 66~134㎡ 총 578실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66㎡A 205실 △66㎡B 82실 △74㎡A 123실 △84㎡A 164실 △134㎡A 1실 △134㎡B 1실 △134㎡C 2실 등으로 구성된다. 별내신도시 내 최고층(46층) 단지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로는 첫 분양단지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생활숙박시설로 공급된다. 생활숙박시설은 공중위생법상 실내에서 취사와 세탁을 할 수 있도록 허용된 주거 가능 시설이다. 발코니 확장이 되지 않고 취득세는 4.6%로 높지만 아파트와 같은 평면을 갖추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아 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분양받을 수 있으며 전매 제한이나 중도금 대출 규제도 없다. 개별등기와 전입신고가 가능해 직접 거주가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별내 스테이원은 잘 갖춰져 있는 생활 인프라를 바탕으로 개발호재도 풍부해 높은 미래가치를 갖추고 있다"며 "별내역 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서울접근성도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 제한이나 중도금 대출 규제가 없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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