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행복하게 잘 사세요", "결혼 축하드려요"
프로배구 삼성화재 블루팡스 김정훈(28·레프트)이 동갑내기 레이싱 모델 겸 방송인 육지혜(28)와 끝으로 6월 20일 오후 2시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2년간 열애끝에 결혼에 골인한 김정훈은 "아름다운 신부를 얻게 되어 기쁘고 이제부터 책임감을 갖고 팀에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훈은 경기대를 졸업한 후 지난 2005년 삼성화재에 입단했다. 이후 신협상무를 전역해 '2009-2010시즌'에서 팀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또 육지혜는 레이싱 모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해 KBSN 스포츠 '사커 플러스'에서 MC로 활약했다.
김정훈-육지혜 부부의 신혼집은 경기도 용인에 마련해 뒀으며 하와이로 5박 7일간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난다.
저작권자 © 컨슈머타임스(Consumertime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