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모델 장윤주가 레이디가가 뺨치는 파격적인 망사룩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도전 달력 모델' 특집에 멘토로 나선 장윤주는 김포의 한 폐차장에서 '무도' 멤버들에게 터프가이 컨셉의 화보촬영을 지시 한 것.

 

처음엔 멤버들로부터 놀림을 받았지만 단독 화보 촬영에 들어가자 그녀의 매혹적인 자태가 드러났다.

 

검은 레이스로 이뤄져 살결이 어렴풋이 비치는 시스루룩을 보자 유재석은 "정말 많은 것을 배운다"고 말했고 박명수는 "미치겠다"며 뜨겁게 환호했다.

한편 유재석이 강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짐승남'으로 촬영하면서 평소 헬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차 유리창을 부수는 등의 강도 높은 액션을 특유의 소심한(?) 모습으로 소화해 웃음을 유도 했다.

 

한편 '도전 달력모델 특집'의 4월 우승자는 삭발투혼으로 변신에 성공한 노홍철이 차지했고 유재석이 2위, 박명수가 3위, 정형돈이 4위, 하하가 5위, 길 6위, 꼴찌는 정준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