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정겨운이 모델 지현정과 차 안에서 진한 키스를 나누는 모습에 네티즌들이 깜짝 놀랐다. 

 

이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함께 진행된 까르띠에 선글라스 화보에서 지현정과 함께 촬영에 임한 것. 정겨운과 지현정은 짧은 시간동안 사랑하는 연인들의 키스신부터 싸우고 토라진 모습까지 다양하게 연출했다.

이번 화보 촬영 관계자는 "서로 처음 만나는 어색한 상황 속에서도 자연스러운 연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정겨운의 프로다운 모습에 반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그는 "과감한 포즈를 요구했는데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해줘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까르띠에는 2010년 여름을 겨냥하여 그 동안 꾸준히 사랑 받아오던 선글라스 라인에 더욱 다양해진 제품을 더해 야심차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화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키스한 줄 알고 깜짝 놀랐다", "사귄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진하다", "정겨운에게 남성미가 물씬 풍긴다"등 폭발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