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북한 축구 국가 대표팀 공격수 정대세(26)가 북한 선수들이 좋아하는 간식을 블로그에 공개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선수들이 명태를 좋아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는 "처음에는 명태를 먹는데 저항이 있었지만 절묘한 소금 맛과 씹는 맛에 반해 버릇이 됐다"고 털어놨다. 한편 정대세는 뛰어난 축구 실력을 보이며 축구팬들 사이에서 '아시아의 웨인 루니'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정대세는 "명태는 북한대표팀 선수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라며 입에 명태를 물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그만 둘 수 없고 멈출 수 없는 조선 명태!"라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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