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택시에 M16 실탄과 크레모아 격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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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택시에 M16 실탄과 크레모아 격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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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전북 전주의 주택가에 주차된 한 개인택시에서 M16 소총 실탄 수십 발과 크레모아 격발기 1정이 발견돼 경찰과 군부대가 수사를 벌이고 있다.

18일 오전 8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주택가 골목에 세워져 있던 서모씨 소유의 개인택시 뒷좌석에 M16 실탄 81발과 크레모아 격발기 1정이 든 가방을 서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씨는 "출근 전 택시 청소를 위해 뒷좌석 문을 열어보니 실탄 등이 든 종이 가방이 있어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군부대와 함께 택시기사를 상대로 전날 태운 승객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하는 한편, 실탄과 크레모아 격발기의 출처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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