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8시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 2가 주택가 골목에 세워져 있던 서모씨 소유의 개인택시 뒷좌석에 M16 실탄 81발과 크레모아 격발기 1정이 든 가방을 서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서씨는 "출근 전 택시 청소를 위해 뒷좌석 문을 열어보니 실탄 등이 든 종이 가방이 있어 경찰에 즉시 신고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군부대와 함께 택시기사를 상대로 전날 태운 승객의 인상착의 등을 파악하는 한편, 실탄과 크레모아 격발기의 출처를 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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