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 선수 카를로스 테베즈의 딸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지성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테베즈의 딸 플로렌시아의 사진은 한 인터넷 축구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화제가 됐다.
사진 속 플로렌시아는 아르헨티나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엄마와 함께 테베즈의 경기를 관람하기도 하고, 아빠 품에 안겨 진지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
플로렌시아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엄마를 닮아 예쁜 것 같다", "이목구비가 뚜렷한 게 아빠를 닮았다", "정말 귀엽다. 10년 후가 기대 된다" 등 귀여운 외모를 칭찬하기 바빴다.
또 "테베즈 결혼했나요?", "귀엽게 생겨서 아직 미혼인 줄 알았는데 결혼했다니 충격이다", "심지어 부인까지 미인이다" 등 테베즈의 결혼 사실에 놀란 네티즌들도 있었다.
한편 테베즈는 17일 한국-아르헨티나 전 경기 종료 후 박지성 선수에게 "Unlucky"(운이 나빴어)라고 위로의 말을 건네며 포옹을 해 진한 우정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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