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 배우 소지섭이 드라마 촬영 중 망막을 손상 당했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소지섭은 18일 오후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로드 넘버 원' 제작발표회에 참여해 당시 현장 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전투신 촬영 중 흙이 눈에 튀어서 망막이 손상됐다"며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이런 부상을 당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크게 다친 건 아니고 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 받고 재촬영에 들어갔다"고 말해 현장에 있던 사람들을 안심시켰다.
이날 제작보고회 현장에는 수백명의 팬들과 취재진이 대거 몰려 '로드 넘버원'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했다.
6.25 전쟁을 배경으로 한 '로드넘버원'은 다음 달 23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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