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한국산업은행은 도서·벽지 어린이들에게 새로운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한 '도서·벽지 어린이 초청 서울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인천 대청도 소재 대청초등학교 학생 36명을 초청했다.
초청된 학생들은 지난 14일부터 청와대를 비롯, 서울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17일 산업은행 본점 견학을 마지막으로 3박4일간의 행사를 마쳤다.
민유성 산업은행장은 "이 행사를 통해 도서·벽지 어린이들이 견문을 넓히고 미래의 꿈을 키워, 밝고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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