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농협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의 'NH스마트뱅킹'을 18일 출시한다.
조회, 이체, 카드 등의 기능은 물론 펀드, 대출, 금융상품 가입까지 가능하다.
또한 증강현실(사용자가 눈으로 보는 현실세계에 가상 물체를 겹쳐 보여주는 기술)을 활용한 지점 찾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기능을 통해 농협 영업점과 하나로마트, 365코너 등을 검색할 수 있다.
우수농산물인증조회와 쇠고기(한우)이력조회 서비스, 로또 당첨조회서비스도 제공된다.
지난 달 처음 출시된 농협의 스마트폰 모바일뱅킹 가입자 수는 이달 14일 기준으로 3만8000명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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