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SBS에 따르면 유재석은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메인 MC로 가수 김종국, 하하, 힙합듀오 리쌍의 개리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라고 공식입장을 표명했다.
다음달 첫 방송되는 새 코너는 매주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톱스타들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시민들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SBS 관계자는 "새 코너는 그동안 예능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독특한 형식으로 기존의 리얼 버라이어티와 차별화할 것"이라며 "국민 MC 유재석이 5개월 만에 돌아오는 만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기존 코너 '패밀리가 떴다'는 MC 유재석과 이효리가 하차하면서 멤버를 교체, 지난 3월 시즌 2를 시작했지만 시청률이 한 자릿대를 기록하며 고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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