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삼성화재의 레프트 공격수 김정훈(28)이 동갑내기 방송인 육지혜와 20일 결혼한다.
삼성화재 블루팡스 관계자에 따르면 김정훈은 레이싱 모델 출신의 방송인 육지혜와 2년간의 열애 끝에 오는 20일 오후 2시 역삼동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정훈의 피앙세인 육지혜는 인기있는 레이싱 모델 출신으로, KBSN의 '유로 사커 플러스'를 진행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훈-육지혜 부부의 신혼집은 경기도 용인에 마련해 뒀으며 하와이로 5박 7일간 달콤한 신혼여행을 떠난다.
김정훈의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이 댓글로 "행복하게 잘 사세요", "결혼 축하드려요"등 축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육지혜의 일부 남성팬들은 "누나 가지마~"라는 등 김정훈 선수를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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