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생기면 나 혼자 일기를 쓰거나 스스로에 편지를 쓴다. 그런데 내용이 다 우울하고 그래서 내 일기장만이 아는 우울함이 녹아 있다"

 

가수 장윤정이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함 뒤에 우울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 & 이슈에 출연한 장윤정은 지난 6년간의 가수생활을 돌아봤다.

 

특히 노홍철과의 당시 이별을 회상하며 "나라고 어찌 괜찮았겠는가, 하지만 괜찮은 척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서경석이 '가수 장윤정을 제일 좋하한다'고 폭탄선언을 해 화제다.

 

개그맨 서경석은  한민관과 함께 KBS 2TV '상상대결'의 새 MC로 합류하면서 이같이 밝혀 화제다.

제작진은 17일 방송되는 '상상대결'의 6회부터 기존 MC 중 한 명이던 남희석이 하차하고 서경석과 한민관이 새 MC로 합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MC들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상상력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상상 히어로'를 직접 만나 상상력의 비법을 들어보는 내용이 펼쳐진다.

서경석은 "상상 MC로서의 각오를 노래를 통해 보여 달라"는 노홍철의 요구에 장윤정의 '짠짜라'를 불러 노홍철을 당황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