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생전 처음' 시리즈 "잉여 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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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생전 처음' 시리즈 "잉여 스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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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스타 김연아가 잉여인간을 자처하며 '생전 처음' 시리즈 사진을 올려 관심을 끌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11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캐나다로 출국하는 날. 태어나서 첨으로 파마 했다"며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펌 기계를 머리에 달고 우스꽝스런 스티커를 이용해 얼굴을 교묘히 가려놨다. 또한 완성된 머리를 한 후의 사진도 올려 성숙한 김연아의 모습을 보여줬다.

 

알록달록하게 칠한 손톱 사진도 함께 공개한 김연아는 "머리 변신 할 때 해주신이것도 태어나서 처음"이라며 민망한 듯 웃어 보이기도 했다.

 


또한 곽민정 선수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덧붙인 설명에서는 "어느날 주말 아침 7, 밤새 수다 떨고 두 시간 자다 일어나 폭풍 쌩얼로 잉여 포스 풍기며 아침 먹으러 고고"라며 신세대다운 어투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김연아의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진정한 잉여가 뭔지 모르는 듯", "역시 김연아도 평범한 20대 소녀였다", "생전 처음 한 파마 치곤 정말 잘 어울린다",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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