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글래머' 모델 최은정이 방송 도중 충격 발언을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은정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인터넷 방송 '착한글래머 라이브'에서 "요즘 나이 많은 모델들이 비키니 화보를 많이 찍는데 솔직히 역겹다"고 말했다.
이어 "몸매가 좋고 나쁨을 떠나서 나이 어린 모델들의 비키니 보다 섹시하지 않은 것 같다"고 나이 많은 모델들을 비난했다.
이런 최은정의 발언에 대해 "어리다고 막 말 하는 것이 다 용서되는 건 아니다", "아무리 관심을 끌기 위한 멘트를 한다지만 이건 심했다", "넌 안 늙을 것 같느냐" 등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편 이 날 최은정은 시청자들과 "대한민국이 그리스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비키니를 입고 방송하겠다"고 약속해 15일 오후 10시 '착한글래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비키니 차림으로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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