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타임스 최미혜 기자] 신한은행은 15일부터 인터넷상품, 모바일뱅킹, 체크카드 사용실적이 있는 '베이직팩' 가입고객이 3년간 금융거래 수수료를 면제 받을 수 있는 '신한 베이직팩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신한 베이직팩'은 입출금통장, 체크카드, 인터넷뱅킹, 모바일뱅킹을 한 장의 신청서로 간편하게 가입하고, 3개월간 수수료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신한 베이직팩 플러스'는 '신한 베이직팩' 가입 후 실적요건이 충족되면 기본 3개월 수수료 우대기간 이후에도 '신한 베이직팩' 가입시점부터 3년간 온라인이체수수료, ATM기 인출수수료가 면제되는 서비스다.
실적요건은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경우 매월 적금 또는 적립식펀드 10만원 이상을 불입하거나 인터넷예금 200만원 이상 가입 △체크카드 이용 시 매월 결제실적 30만원 이상 △모바일뱅킹 이용 시 매월 VM, USIM, S-Bank 1회 이상 로그인 등이다.
이 중 한가지 이상의 요건이 충족되면 수수료 우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베이직팩 플러스'는 '신한 베이직팩' 가입고객이 지속적으로 우대를 받게끔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라며 "인터넷뱅킹 또는 모바일뱅킹을 이용하고 수수료 면제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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