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의 잔디남이다.", "환경 친화적인 선수다. 정말 그라운드를 사랑하는 것 같다.", "훈남이다."?"
(그리스 미드필더인 카추라니스가 볼을 다투던 중 잔디가 파이며 흠집생기가 원상복귀 시키는 모습을 본 네티즌들의 반응)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는 한국보다 강한 팀인데 이제 보따리를 쌀 준비가 됐나?"
(그리스 기자, 한국전 패배 후 레하겔 감독에게)
▶"오늘밤, 그가 정말 가엽다. 골이 들어갔을 때 마음속이 복잡했다. 그건 볼만한 일이 아니었고, 어떤 말을 하고, 어떤 것을 해줘도 그의 기분을 북돋울 수 없을 것이다."
(미국 골키퍼 팀 하워드, 잉글랜드 골키퍼 로버트 그린의 실책에 대해)
▶"다음은 우리차례다. 한국과 그리스 경기를 봤는데 한국 팀이 아주 잘 뛰었다. 그들은 어떤 일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오카다 일본 감독, 카메룬전에 앞두고 훈련중)
▶"유럽 예선을 통과한 팀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오늘의 승리는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한국축구가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준 것이다."
(이영표, 그리스전에서 승리한 뒤)
▶"한국팀이 전반적으로 잘하지 못한 거 같다" 며 "공간이 많았지만 이를 잘 활용하지 못했다" 고 혹평(히딩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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