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피겨요정 김연아가 이번에는 4개 국어 정복에 나섰다.
삼성 하우젠 에어컨 ZERO의 '연아의 내맘대로 뉴스'에 출연한 김연아는 대한민국을 비롯한 그리스,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총 4개국의 현지 팬으로 변신해 월드컵 응원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김연아는 "우리헨티나~ 예선티나~ 통과티나~ 아이스쇼 함께헨티나~"라고 외치는 등 응원 멘트에 각 나라 이름을 절묘하게 결합해 마치 그 나라의 언어를 구사하는 듯한 재치를 보였다. 또, 붉은 악마로 변신한 김연아는 "우리 선수들이 긴장하지 않고 예선을 꼭 통과했으면 좋겠다"고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에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연아의 내맘대로 뉴스' 동영상은 연아제로닷컴(www.yuna0.com)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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