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김상우·박상신 각자 대표이사 신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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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김상우·박상신 각자 대표이사 신규 선임
  • 최동훈 기자 cdhz@cstimes.com
  • 기사출고 2018년 03월 22일 17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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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상우박상신 대림산업 신임 각자 대표이사.
▲ (왼쪽부터) 김상우∙박상신 대림산업 신임 각자 대표이사.
[컨슈머타임스 최동훈 기자] 대림산업은 22일 김상우 석유화학사업부 사장과 박상신 건설사업부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산업은 지난 1월 투명한 경영, 공정한 경쟁, 과감한 혁신이라는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며 "이에 따라 이사회 중심의 독립경영, 전문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말했다.

김상우 신임 대표이사는 포천파워, 호주 밀머란 석탄화력발전소, 파키스탄 풍력발전소 등 석유화학 ·에너지 분야 글로벌 디벨로퍼 사업을 총괄해왔다. 이를 바탕으로 대림이 추진중인 석유화학 디벨로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 사내에서 기대하고 있다.

박상신 신임 대표이사는 삼호와 고려개발을 거치며 분양·개발사업 등을 수행해온 주택사업분야 전문가로 회사에 평이 났다. 현재 건설사업부의 주력 사업인 주택·건축 분야 성장을 책임질 적임자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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