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또 '뽕파티'
상태바
강남 유흥업소 종업원 또 '뽕파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마약수사대는 히로뽕 등을 유흥업소 종업원들에게 공급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추모(45)씨를 구속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은 또 상습적으로 히로뽕 등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임모(32.여)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지모(34)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4월1일~지난달 27일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남녀 종업원들을 상대로 히로뽕, 대마, 엑스터시 등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씨는 서울시내 한 병원의 약물 병동에 입원했으나 함께 치료를 받던 환자 3명과 외출한 뒤 부산에서 히로뽕을 사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신종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투데이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