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상습적으로 히로뽕 등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법 위반)로 임모(32.여)씨 등 3명을 구속하고 지모(34)씨 등 1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추씨는 4월1일~지난달 27일 서울 강남 일대 유흥업소 남녀 종업원들을 상대로 히로뽕, 대마, 엑스터시 등을 공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임씨는 서울시내 한 병원의 약물 병동에 입원했으나 함께 치료를 받던 환자 3명과 외출한 뒤 부산에서 히로뽕을 사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신종 마약이 유통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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