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만든 하이엔드 디카! 소니 사이버샷 DSC-HX1 디자인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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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만든 하이엔드 디카! 소니 사이버샷 DSC-HX1 디자인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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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출고 2009년 06월 04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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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엔드 디카하면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 때문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제품군중에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디자인을 중요시하는 소니에서 만든 하이엔드 디카는 어떨까요?
간담회에서 봤던 모습과는 다르게 꼼꼼히 디자인을 파헤쳐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

 

 
 
▲ 소니 사이버샷 DSC-HX1 제품 박스

깔끔한 느낌의 제품박스와 소니 전용 메모리스틱입니다.
소니 카메라는 꼭 메모리스틱만을 이용해야 한다는건 불만요소중에 하나죠~
 
 

▲ 소니 사이버샷 DSC-HX1 구성품

구성품은 크게 별다른건 없고 카메라 사용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구성품은 다 갖추고 있습니다.
자세한 모습은 아래에서 확인해 보세요^^

그럼 주인공인 DSC-HX1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소니 사이버샷 DSC-HX1 좌측면 모습

얼핏 보면 DSLR 디카와 흡사하죠~
하지만 렌즈 일체형이라는거~ 그리고 크기도 조금 작습니다.
렌즈 부분에는 G렌즈를 탑재했음을 알려주고 있고
렌즈부분만 하이그로시한 느낌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왠지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소니 제품에는 조금 못미치는 거 같기도 하네요.
하이엔드 디카의 한계일까요??

 

▲ 소니 사이버샷 DSC-HX1 DC IN 단자

전원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입니다.
일반적인 형태를 가지고 있지는 않네요~
역시 소니만의 차별화 또는 나홀로 전략? ㅎㅎ

 

▲ 소니 사이버샷 DSC-HX1 멀티커넥터

컴퓨터, TV와 연결할 수 있는 멀티커넥터 입니다.
HDMI 출력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제대로된 멀티커넥터 이네요^^

 

▲ 소니 사이버샷 DSC-HX1 전면 모습

대구경의 렌즈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보기만 해도 사진 잘 나오겠구나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ㅎㅎ

 

▲ 소니 사이버샷 DSC-HX1 G렌즈

카메라의 가장 핵심은 렌즈이겠죠~
G렌즈 탑재와 광학 줌 20배, F2.8 까지~
정말 최고라 할 수 있는 렌즈를 갖춘 제품임에는 분명한 것 같습니다.

 

▲ 소니 사이버샷 DSC-HX1 우측면 모습

우측에는 디카를 컨트롤할 수 있는 기능키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 소니 사이버샷 DSC-HX1 모드 다이얼

다양한 모드를 다이얼로 편하게 돌려 설정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엔 DSC-HX1 만의 기능들이 잘 녹여져 있는것 같네요
 
 
 
 

▲ 소니 사이버샷 DSC-HX1 뒷면

3인치의 LCD가 보기만해도 시원한 느낌을 줍니다.
정말 DSLR 디카를 축소한 듯한 느낌이죠 ^^
 

▲ 소니 사이버샷 DSC-HX1 뒷면 컨트롤 버튼

일반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설정버튼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특히, 접사와 플래시 모드를 가장 많이 쓰겠죠 ^^
 

 

▲ 소니 사이버샷 DSC-HX1 틸트 액정

요즘 많이 쓰이는 틸트 액정을 적용해 두었습니다.
다만 좌우로 빼는 틸트가 아니라 위아래 각도조절만 가능한 틸트입니다.
즉, 셀프용이 아니라
하이앵글과 로우앵글을 위한 액정이라는거~
다양하고 감각적인 사진을 편하게 찍을 수 있을거 같네요^^ 
 
 
 

▲ 소니 사이버샷 DSC-HX1 플래시

팝업플래시로 DSLR에 장착된 플래시와 똑같은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을 잘 못찍는다면 플래시는 고이 접어두는게 좋습니다. ^^
 


▲ 소니 사이버샷 DSC-HX1 23만화소 액정

23만화소를 탑재한 액정이라 깔끔한 이미지를 화면에 보여줍니다.
다만 요즘 나오는 스냅디카에 비해선 조금 해상도가 낮아 보이네요~
조금더 선명한 액정을 사용하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 소니 사이버샷 DSC-HX1 다이얼 모드

다이얼을 돌리니 이렇게 기능들이 화면에 설명과 함께 표시가 됩니다.
이 부분은 다음 리뷰에서 자세하게 살펴볼테니 기대해 주세요 ^^

지금까지 DSC-HX1의 전체적인 모습을 살펴봤으니
구성품은 어떻게 제공되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 소니 사이버샷 DSC-HX1 렌즈커버 장착

렌즈 커버를 장착한 모습은 이렇습니다.
참고로 깜빡하고 렌즈커버가 채워진 상태에서 전원을 넣게 되는데..
렌즈커버가 견고하게 부착되는 방식이 아니라서 렌즈커버가 톡 튕겨져 나오게 됩니다.
기기 손상을 방지하기 위한 소니의 세심한 배려가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 멀티 커넥터 케이블

카메라를 컴퓨터하고 TV와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입니다.
기본적으로 RGB케이블이 제공되고 있고 HDMI를 이용하려면 추가로 구입을 해야 합니다.
요즘같이 HDMI단자가 대세가 되는 시대에 조금은 아쉬운 정책이 아닐까 하네요~
 

▲ 넥스트랩 장착한 모습

스트랩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사진이 잘 나와서 그런지 좋아보이지만.. 실제로 보면 많이 부실해 보입니다.

이제 구성품도 다 알아봤으니
전체적인 느낌을 비교해 보시라고 DSLR, 스냅디카와 비교해 보겠습니다.
 
 
 

▲ 소니 사이버샷 DSC-HX1 VS 스냅디카 비교

DSLR의 면모를 갖춘 제품이라 크기가 스냅티카에 비해서 많이 크죠~
그대신 사진 품질은 DSLR의 품질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 소니 사이버샷 DSC-HX1 VS 캐논 400D 비교

제 주력 카메라인 DSLR과 비교한 모습입니다.
DSLR 카메라가 조금 더 크고 묵직해 아무래도 뽀대 부분에서는 좀 더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DSC-HX1은 파워풀한 기능들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겠죠~
 
지금까지 소니 사이버샷 DSC-HX1의 디자인을 살펴봤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마음에 드시나요?
제가 보기에 디자인면에서 아직 뭐라 평가하지 못할 아쉬움이 남아 있다고 봅니다.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한 하이엔드 디카만의 디자인!
하이엔드 디카가 애매하다고 평가받는건 바로 저 디자인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DSLR 같지만 DSLR이 아니고
일반 스냅디카 같은 기능을 하지만 휴대성에서는 또 밀리고

그렇다면 하이엔드 디카가 가야할 방향은 무엇일까요?
아예 DSLR모습을 가진 하이엔드 디카가 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크기도 키우고 디자인도 멋스럽게 바꾸고
아니면 하이엔드 디카만의 독특한 디자인 컨셉을 가져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왠지 DSLR의 아류 제품 같은 생각이 들어서 말입니다.

충분히 성능면에서 경쟁력있는 제품이지만
어중간한 포지션 때문에 그 가치를 평가 받지 못하는건 아쉬운 부분이네요~

다음 리뷰에서는 DSC-HX1가 어떤 매력적인 기능을 가지고 있는지 파악해 보도록 할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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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리더유의 작은세상
(http://www.leaderyo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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