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세나협의회는 포스코와 함께 저소득층 및 문화 소외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사업 '헬로 아트 클래스'를 1일부터 내달 말 까지 2개월 간 진행한다.
서울 잠실종합사회복지관, 람원행복한홈스쿨 지역아동센터, 신원초등학교 방과후교실, 성광행복한 지역아동센터,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은평기쁨의집, 희망지역아동센터, 가양 5종합사회복지관 푸른방과후 교실 등 시내 7곳에서다.
'헬로 아트 클래스'는 서울 내 저소득층 및 문화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예술교육 사업이다.
연극수업, 음악수업, 미술수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하는 체험학습 형태로 진행된다.
한국메세나협의회 관계자는 "환경적·경제적 이유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저소득층, 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특히 이번 교육에는 줄리어드 음대 출신을 비롯 뉴욕필하모닉오케스트라 교육 연주자로 구성된 '아델리아 트리오'가 직접 교육에 참여하는 만큼 크게 주목 받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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