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너시스BBQ는 윤 회장이 지난 27일 BBQ 군산나운행운점에서 주요 매장 10곳 가맹점주와 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GM공장 사태로 인한 군산지역 경제 위축과 소비 감소에 대한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 회장은 "군산 지역 가맹점주들이 GM 사태 등으로 입을 매출 하락을 비롯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개최했다"며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판로를 개척해 가맹점 매출 안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BQ는 군산 지역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선육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간담회에 참석한 군산 지역 10개 매장에는 신선육 4박스씩 총 40박스를 무상 지원했다. 전라북도 전역의 30여개 매장에는 신선육 2박스씩 총 60박스를 지원했다.
지원한 신선육은 총 2000수로 비용으로는 4000여만원이다. BBQ는 신선육 무상 공급을 시작으로 다양한 상생 프로그램을 개발해 활동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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