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그룹이 미래 신기술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기업이미지 광고를 선보인다.
삼성그룹은 2일부터 새로운 기업이미지 광고로 '두근두근, 투모로우(Tomorrow)'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그룹이 기업이미지 광고를 다시 하는 것은 지난해 7월 이후 처음이다.
삼성은 지난해 특검 수사의 여파 속에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뜻을 담은 '더 뛰겠습니다'라는 기업 이미지 광고를 진행했다.
'두근두근, 투모로우' 캠페인은 소비자가 어렵고 복잡하게 느낄 수 있는 LED, 태양광 충전 휴대전화, 리튬이온 2차 전지 등 3가지 신기술을 쉽고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일러스트 기법을 활용한 게 특징이다.
강지혜 기자 ji_hai2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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