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해외점포 인력 양성을 위한 '글로벌 점프 매니저(Global Jump Manager)'프로그램을 17일부터 9개월간 실시한다.
글로벌 점프 매니저 프로그램은 신한은행의 성공적인 현지화를 위한 전략으로, 현지 우수인력 10명을 선발해 9개월간 국내 파견근무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신한문화, CS 교육 및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한 신한문화 체득 △5개월간의 본부부서 등 현장근무를 통한 핵심 직무역량 강화 △비즈니스 기술 및 커뮤니케이션 능력 배양 △ 한국문화 이해도 증진을 위한 한국어 능력향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동 프로그램은 국내인재 중심이 아닌 현지인재 중심의 인사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실질적인 현지화 전략의 첫걸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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