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우먼 이국주가 비운의 '트럭녀' 1위로 선정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ENEWS'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해 '100트럭을 줘도 갖기 싫은 여자 스타'를 선정했다. 그 결과 최근 이효리의 신곡 '치티치티뱅뱅'을 '치킨치킨 골뱅이'로 패러디한 개그우먼 이국주가 1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 결과에서는 이국주와 더불어 김옥빈, 옥주현, 솔비, 낸시랭 등이 순위에 올랐다.
김옥빈은 과거 한 토크쇼에 출연당시 "이성이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할인카드를 내밀면 분위기가 반감된다"는 발언으로 된장녀 논란이 된 것이 선정이유로 뽑혔다.
옥주현은 과거 핑클 시절과 다르게 너무 당당하다는 이유로 트럭녀 순위에 이름을 올렸고,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가수 솔비는 '막말 논란'으로 '트럭녀'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tvN 'ENEWS'의 '명단공개' 코너는 연예계의 흥미진진하고 독특한 주제만을 골라 선별하여 명단을 공개하는 코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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