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희망업체에 직접 알아보고 지원하는 경우는 8.1%, 친구나 선배, 교수, 취업정보실 등 개인ㆍ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구직탐색 방법은 6.5%였다.
구직에 공식 수단을 활용하는 비율은 4년제 대졸자가 전문대 졸업자보다 높았으며, 개인ㆍ사회적 네트워크 활용도는 졸업 전 취업목표가 정해졌거나 나이가 많을 수록 낮았다.
졸업 후 첫 일자리를 얻는 데 걸린 평균기간은 사회적 네트워크를 활용할 때가 46일로, 공식 수단이나 개인적 네트워크를 이용할 때의 약 4개월보다 훨씬 짧았다.
고용정보원 박진희 연구위원은 2005년 2월 대학을 졸업해 첫 일자리를 얻은 6천955명을 상대로 조사했으며, 이런 결과를 이날 열리는 '2010 고용동향조사 심포지엄'에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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