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스코리아, 뉴욕 브루클린 지역에 고급 콘도미니엄 개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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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레스코리아, 뉴욕 브루클린 지역에 고급 콘도미니엄 개발 계약 체결
  • 양창묵 기자 ycm@cstimes.com
  • 기사출고 2017년 11월 10일 11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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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양창묵 기자]셀레스코리아(대표 오세영)는 미국의 허드슨 컴패니(The Hudson Companies Inc)와 뉴욕 브루클린 지역에 지하 1층, 지상 38층의 규모의 고급 콘도미니엄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허드슨 컴패니는 세계적인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로 지난 30년간 뉴욕 맨하튼에서 1조 5천억원 규모의 주택개발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계약이 체결된 개발사업은 'One Clinton'으로 호화 부촌지역의 특성에 맞게 130평 규모의 복층형 테라스를 포함, 총 150세대의 고급 콘도미니엄을 공급한다.

뉴욕시 경제개발국 발표에 따르면 2013년 뉴욕 최고의 심장 주거지인 브루클린 하이츠 지역에 시립도서관 부지를 대상으로 저층에는 초 현대식 시립도서관을 건립하고 상층에는 고급 콘도미니엄을 건설하는 사업을 계획한 바 있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사업자를 공모해 14개의 막강한 부동산 개발업체가 응모했고, 허드슨 컴패니가 최종 사업자로 2014년 9월 선정되었다.

사업자 선정 이후 허드슨 컴패니는 모든 인허가 절차를 승인받았다. 시공사로 터너건설(Tuner Construction Company)을 선정하고 철거작업을 2017년 8월에 마무리했다.

해당 지역 Cadman Plaza는 뉴욕에서도 유일한 다운타운으로 지식인이 밀집한 인구 240만명의 교육도시이다.

2018년 11월부터 우선 분양할 계획이며 입주 예정시기는 2020년 7월이다.

셀레스코리아 오세영 대표는 "브루클린 지역은 유학이나 이민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적합한 주거시설"이라며 "은퇴자들의 휴양과 함께 세컨드하우스로도 활용할 수 있어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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