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리콜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州)가 코롤라에서 안전상 문제가 발견됐다며 판매 금지를 명령한 지 하루 만에 나온 조치다.
프로콘은 이날 도요타가 소비자단체들과 만난 뒤 급가속 현상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바닥 매트 상태를 재점검하겠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프로콘은 "이번 리콜은 브라질 소비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려는 목적"이라며, 도요타가 "며칠 안으로 (리콜 사실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체는 리콜 대상 차량 대수를 10만대가량으로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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