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원짜리 골프채 등 다양한 골프 관련 제품들을 선보이는 골프 박람회가 23∼29일까지 롯데백화점에서 열린다.
롯데백화점은 22일 이 행사에서는 국내외 유명 골프의류 브랜드 제품들이 40∼70% 할인 판매되고 골프채와 관련용품들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고 밝혔다.
가격이 1억원에 이르는 글리프스 금장(金裝) 수제 퍼터와 혼마 50주년 기념 풀세트(3300만원), 마루망 골프 프리미엄 풀세트(1100만원) 등 초고가 골프채들도 전시ㆍ판매된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박람회에서 대형 스크린 골프 설비를 마련해 게임을 열고 이병용과 홍란 등 프로골퍼를 초청해 고객들에게 개인지도를 해 주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또 행사 첫날에 2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00명에게 모자와 양말 등으로 구성된 골프용품세트를 주고 추첨을 통해 골프장 연간 주중 회원권, 골프채, 라운딩 티켓 등을 주는 경품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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